유승호 '상상고양이'로 복귀, 어떤 드라마?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사진=CJ제일제당)
배우 유승호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MBC 에브리원 측은 8일 "유승호가 드라마 '상상고양이' 출연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유승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인간이 생각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생각하는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해 재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담아낼 예정이다.
유승호는 '상상고양이'에서 웹툰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인 현종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