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아이, LBS 지속 성장...올해 206억 매출 계획

입력 2007-03-26 10:29

유정운 기자 w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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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아이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보다 33%, 50% 늘어난 206억원, 33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포인트아이는 기존제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서비스의 안정적인 증가 등로 올해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0년 4월 설립된 포인트아이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LBS 및 텔레매틱스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기업이다. LBS는 휴대폰 가입자의 위치정보를 이용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포인트아이는 현재 '친구찾기', 'K-ways', '아이서치'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또한, LBS 플랫폼, Alert 엔진 등 LBS 핵심 기술 관련 특허와 우수 솔루션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인트아이는 이동통신사업자와 공공분야의 LBS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으며, LBS 기술을 기반으로 U-City, WiBro, DMB 위치정보 서비스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작년 10월에 서비스를 개시한 KTF '아이서치' 서비스는 전세계에서 포인트아이를 포함해 2개 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위치경보엔진인 Alert Point를 적용한 서비스로 자녀의 위치정보를 최대 4명의 가족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

포인트아이는 올해도 '아이서치' 같은 신규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매출 향상 및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고 명실공히 LBS 분야 세계 최고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