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심이영 관계 양회장 귀에 들어가나?…"어떻게 이런 얘기를!"

입력 2015-10-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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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와 심이영의 관계가 권성덕의 귀에 들어갈 위기에 처했다.

9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80회에서는 양회장(권성덕 분)이 공개적으로 성태(김정현 분)가 뒤늦게 찾은 자신의 아들임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양회장은 성태가 자신을 대신해 부회장으로써 회사를 책임져나갈 것을 공표한다.

임실장(김태영 분)은 김수경(문보령 분)과 유현주(심이영 분)의 관계를 알게 되고 성태를 찾아온다. 임실장은 성태에게 "김수경 차장과 유 과장님이 예전에 시누 올케 지간이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어떻게 이런 얘기를 회장님께 안 드릴 수가 있습니까?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항변하고 성태는 담담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양회장은 언론에 부정적인 기사를 뿌린 사람이 봉주(이한위 분)임을 알고 봉주를 멜사로 쫓아낸다.

갈수록 드러나는 김혜리와 심이영의 관계가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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