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동 시간대 시청률 꼴찌 기록, ‘그녀는 예뻤다’ 1위로 올라섰다

입력 2015-10-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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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 (출처=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첫 회가 동 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시청률 6.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최종회가 기록한 시청률 20.4%보다 13.5%P가 감소한 수치다.

이날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아치아라 마을에 영어교사로 부임한 한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소윤은 야외수업을 나와 아이들을 찾던 중 구덩이에 굴러떨어졌고 그 속에서 몰래 암매장된 시체를 발견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는 시청률 13.1%를 기록했고, KBS 2TV ‘장사의 신 객주 2015’는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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