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6일 황금에스티에 대해 높은 수익구조가 강점으로 공장신설로 외형성장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기인 대우증권 연구원은 "황금에스티의 영업이익률은 POSCO, 고려아연 다음으로 높다"며 "올해 실적은 매출액 1484억원, 영업익 18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0.9%, 34.6%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당진공장 신설로 고성장,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당진공장 효과로 2010년까지 매출액을 5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고수익에 성장성까지 겸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