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술취해 장미희 집 문 발로 차…피해 다녀"

입력 2015-10-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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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사진=JTBC)

이경실이 남편의 술 마신 뒤 실수담을 털어놨다.

이경실은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술에 관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분이 이웃에 민폐를 끼친 적이 있으시다던데?"라고 묻자 "어느 날 남편이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돼 남의 집 문을 발로 차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경실은 "아랫집이 바로 장미희 씨 집인데, 그 뒤로는 미안해서 장미희 씨를 피해 다녔다"고 말했다.

이봉원 역시 아내 박미선과의 연애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건의 발단은 연애시절 함께 부산에 갔다가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박미선에게 억지로 술 먹였던 것.

이봉원은 "계획과는 다르게 박미선이 양주 두 잔에 뻗어 시체가 됐다"고 말하며 고주망태가 된 박미선 때문에 봉변을 당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경실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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