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조정린 ‘최초 보도’… 방송기자라니!

입력 2015-10-07 18:23

▲조정린(사진=TV조선 방송캡처)

방송인 출신 방송기자 조정린이 유명 개그우먼 A씨의 남편의 성추행 사건을 최초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린은 6일 밤 개그우먼 A씨의 남편 B씨가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을 최초 보도했다.

조정린은 피해 여성의 인터뷰와 더불어 해당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중 사건이 발생했던 8월 18일 새벽의 영상만이 저장되어 있지 않은 점 등을 빌어 B씨의 성추행에 무게를 실어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린은 시트콤, 라디오 DJ, 리포터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해오다 지난 2012년 부터 TV조선에 입사해 방송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조정린 유명 개그우먼 남편 사건 보도에 누리꾼들은 “유명 개그우먼 남편 사건, 조정린이 보도했어?”, “조정린, 유명 개그우먼 남편 사건 최초 보도라니 대단하다” 등 의견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