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요즘과 같은 환절기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심한 일교차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몸은 피부, 근육, 교감신경 등 여러 기관을 통해 평소보다 에너지를 과다하게 소모하여 면역세포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조한 날씨 역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가을 환절기에는 공기는 건조해지고, 공기 중에 미세먼지나 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증가한다. 미세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몸 속에 침투하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이들을 적(敵)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고, 이것이 다시 면역세포를 손상시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로 인해 환절기에는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환절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수시로 따뜻한 물을 섭취해 감기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안 온도는 20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해 집먼지 진드기 등의 서식을 예방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물론 과로나 과음, 흡연을 피하고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숙면을 취하는 것도 면역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을 위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가 섭취하는 비타민 등 영양소들은 가을철 환절기의 추워지는 날씨에 적응하느라 대사 과정에서 평소보다 많은 양이 소진되므로 특히 충분한 보충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 음식 섭취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종합비타민, 멀티비타민 같은 영양보충용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동혜한의원 이명기 한의사와 안혜성 한의사, 이준기 약사가 오랜 기간 연구하여 성분배합을 개발한 종합비타민 ‘온톤A 멀티비타민&미네랄’은 환절기 면역력 증강을 위해 온 가족이 섭취해도 좋을 건강기능식품이다.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을 비롯해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으며, 면역력에 필수적인 미네랄인 아연도 풍부하다. 이밖에 보조 성분으로 필수 아미노산 7종, 타우린, 베타카로틴 성분까지 함유돼 있다. 제품 구입은 온라인 쇼핑몰 온톤스토어(www.onton.c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