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현빈과 한솥밥…오앤과 전속계약

입력 2015-10-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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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김남길이 현빈과 한솥밥을 먹는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7일 "드라마, 영화를 통해 입지를 굳힌 배우 김남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남길은 지난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선덕여왕’, SBS ‘나쁜남자’, KBS ‘상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무뢰한’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최근 김남길은 전 소속사인 스타제이와 계약이 만료됐고, 다양한 기획사와 계약 문제를 논의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배우 김남길이 가진 이미지와 그의 연기에 대한 믿음이 크다. 앞으로 최상의 파트너로서 김남길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을 이어가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남길은 영화 ‘도리화가’의 개봉, ‘판도라’의 개봉과 ‘살인자의 기억법’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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