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 이청아 (사진제공=엘르)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이기우가 연인 이청아를 언급했다. 이에 두 사람의 과거 커플 화보가 재조명받고 있다.
3월 패션지 엘르는 이청아·이기우 커플이 처음으로 찍은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눈빛을 주고받으며 로맨틱한 순간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처음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했으나 이내 실제 커플답게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당시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기우는 “이청아는 눈으로 표현하는 감정의 스펙트럼이 크다”며 “그 눈빛으로 뭔가를 부탁할 땐 거절할 수가 없어 늘 당한다”고 말했다.
이청아·이기우 커플은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후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활동하며 친분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3년 4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