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출입통제 전용 브랜드 액세스가드 공개

입력 2015-10-07 10:13

김정유 기자 thec9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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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는 7일 출입통제ㆍ근태관리 서비스 전용 브랜드인 ‘ADT 액세스가드(AccessGuard)’를 공개했다.

액세스가드는 ‘출입’을 의미하는 ‘액세스(Access)’와 ‘지키다’를 의미하는 ‘가드(Guard)’의 합성어다. ADT캡스는 이번 엑세스가드 브랜드와 함께 신규 지문인식기 2종과 근태관리 소프트웨어(SW)를 동시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지문인식기는 방범서비스 전용의 FPR-400, 근태ㆍ식수관리까지 가능한 FPR-550 등 2종이다. 2종 모두 기존 모델 대비 디자인이 소형화됐으며 방진, 방수에 효과적인 IP55등급을 받아 실외 설치도 가능하다. 특히 특허를 받은 지문 감식 기술이 적용돼 실리콘 등 모조 지문 식별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ADT캡스는 근태관리 전용 SW ‘액세스가드 매니저’도 선보였다. AG매니저는 안심 백업 USB를 통한 근태데이터 자동백업과 복원 기능을 제공해 PC 교체나 포맷 시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DT캡스 김성은 상품개발실장은 “ADT 엑세스가드는 ADT캡스의 우수하고 차별화된 출입통제 서비스를 의미하는 새로운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출입통제 관리는 물론 디자인과 이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로 출입통제 서비스를 더욱 성장,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