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신제품 공기청정기 ‘미니(Mini)’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공기청정 면적이 15.7㎡인 작은 디자인으로 공부방, 아기방 등 작은 방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바람 세기를 4가지 모드로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운전시에도 도서관 소음 수준인 44.4데시벨에 불과하다. 음이온을 방출해 공기정화는 물론,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제품 하부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청정, 보통, 나쁨 등 3가지 상태로 알려준다. 편의성도 더해 8시간 타이머를 채용, 장시간 가동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줄였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기존의 자연가습 ‘명품’ 공기청정기에 이어 다양해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이번 공기청정기 ‘미니’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리어에어컨은 더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