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인테리어 개선 및 편의사양 강화... 4월 모터쇼서 첫 공개
쌍용자동차가 SUV 고유의 파워와 성능을 세련된스타일로 완성한 'Power in Style' 뉴카이런(사진) 개발을 마치고 다음 달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뉴카이런은 기존 모델의 외관 디자인을 세련되고 모던한 유러피언 스타일로 완전히 바꾸고 고객 중심의 각종 편의 사양을 대폭 보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쌍용차는 "뉴카이런 브랜드명은 스타일의 새로움(Newness)과 카이런 특유의 파워 넘치는 주행 성능을 강조한 것"이라며 "스타일 변화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동력 성능과 편의 사양을 한층 강화해 중형 SUV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Power in Style'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뉴카이런이 스타일과 파워가 조화된 SUV의 새로운 트렌드임을 알릴 계획이다.
뉴 카이런은 다음달 5일부터 일산 국제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 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