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박잎선 이혼, 과거 "소개팅 일주일 만에 동거" 발언 화제

입력 2015-10-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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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전 아내 박잎선(출처=스토리온 '트루라이브쇼' 영상 캡처)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앞서 두 사람이 소개팅 일주일 만에 동거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축구해설위원 송종국의 전 아내 배우 박잎선은 지난해 9월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서 송종국과 소개팅으로 만난 후 일주일 만에 동거를 했다고 밝혔다.

박잎선은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같이 살게 됐다. 결혼은 동거한 지 1년 만에 했다"고 밝혔다.

박잎선은 이어 "소개팅에서 본 후 한 눈에 반했고, 만나던 중 헤어지기 아쉬워 동거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잎선은 또 "양가 부모님 역시 서로를 신뢰하는 모습에 동거를 허락해 자연스럽게 동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6일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9년 만에 파국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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