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차학연-정은지, ‘두근두근’ 체육관 데이트… ‘케미’ 폭발

입력 2015-10-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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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왼), 정은지(사진=KBS 제공)

‘발칙하게 고고’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배우 정은지와 차학연의 체육관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의 둘도 없는 베프 정은지(강연두 역)와 차학연(하동재 역)의 체육관 데이트가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근심 가득한 표정의 연두(정은지 분)와 그런 그녀의 젖은 머리를 묵묵히 말려주는 동재(차학연 분)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장면은 오늘(6일) 방송되는 2화의 한 장면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폐부 처리에 놓인 리얼킹 동아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칠 정은지와 그녀만을 위한 수호천사로 심쿵을 자아낼 차학연의 활약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극 중 정은지는 사회성이 부족한 차학연을 대신해 일명 '동재 엄마'로, 차학연 또한 정은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딸기우유를 건네며 버팀목 역할을 자처하고 있어 앞으로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유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는 매주 월화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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