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8전투훈련단 강원함 장병, 무역센터 중앙관제센터 방문

입력 2015-10-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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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안전경영 활동, 시스템 등 파악하고 정보 교환

한국무역협회는 해군 8전투훈련단 강원함 장병들이 무역센터 중앙관제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방문을 통해 강원함 장병들은 민간의 안전경영 활동과 시스템을 파악하고 민간과 군의 안전경영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2300톤급인 강원함은 한국 해군의 네 번째 차기호위함으로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자체 설계·건조해 해군이 시운전 중에 있다. 올 11월 취역할 예정이며 디지털화된 최첨단 국산 전투체계를 탑재한 차세대 호위함으로서 기존 함정에 비해 더 첨단화된 지휘통제체계와 무장을 보유하고 있다.

무역센터 중앙관제센터는 1038대의 지능형 CCTV와 재난·사고 동시통보시스템, 화재통합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코엑스 컨벤션센터와 트레이드타워 등 무역센터 12개 건축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장병들은 센터의 첨단 안전설비들과 함게 입주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화재·재난대비 훈련과 대테러훈련 등에 깊은 관심을 표시했다.

무역센터를 방문한 한 장병은 “무역센터 방문을 통해 국제무역에서 해상교통로 보호 임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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