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진우 편집, 담당PD "통편집 오해, 이승환에 집중했다"

입력 2015-10-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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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진우 편집, PD "통편집 오해, 이승환에 집중했다"

(출처=SBS 힐링캠프)

'힐링캠프'에 출연한 주진우 기자가 통편집 됐다는 주장에 대해 곽승영PD가 입을 열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해다. 외압이나 정치적 의도가 깔린 게 절대 아니다"며 "이번 편은 이승환의 얘기에 집중됐다. 말하는 분량은 30분 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승환의 발언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혔다.

곽PD는 함께 출연한 류승완 감독의 출연 분량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영화 '베테랑'이 크게 히트해 화제가 됐고, 이승환에 재밌는 질문을 해서 분량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승환은 6일 페이스북에 '주진우 기자의 '힐링캠프' 녹화 분량이 통편집됐다'는 요지의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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