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윤세아, 아버지 죽음의 비밀 알았다…이재황과 헤어질 준비하나?

입력 2015-10-06 08:43

▲배우 윤세아, 양금석 (출처=MBC ‘이브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이정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6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된 진송아(윤세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송아는 시아버지 구인수(이정길 분)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사실을 알고도 자신에게 숨긴 구강모(이재황 분)에게도 실망을 금치 못했다.

진송아는 “아버지의 죽음도 모르고 구인수에게 아버님이라고 부른 제가 후회된다”며 오열했다.

이어 진송아는 구강모에게 “나를 돕겠다고 한 것도 진심이냐”며 “아버님과 얼굴 마주 보고 싶지 않으니 집에는 혼자 들어가라”며 돌아선 마음을 드러냈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