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민호, 연예인 뺨치는 훈남 친형… 서울대 출신 ‘우월해’

입력 2015-10-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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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친형 최민석 씨(사진= tvN '더 폰 코리아'방송캡처)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민호의 친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호는 과거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서울대 출신의 친형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민호는 MC 조우종의 친형에 대한 질문에 "형은 어릴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 발렌타인 데이 같은 기념일마다 형이 더 선물을 많이 받는다"라며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 생겨겼다. 근데 좀 까칠하다. 날 많이 괴롭혔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호는 "형과는 두 살 차이가 난다. 그런데 수영을 해도 축구를 해도 항상 형이 나보다 더 잘 했다"면서 "그래서 질투를 많이 했다. 형을 따라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민호의 형 최민석 씨는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tvN '더 폰 코리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민호가 출연하는 '처음이라서'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툴고 불안한 20대 청춘들이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가는 자아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7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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