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애플 “해외 로밍비 폐지 추진 중”·태풍 ‘무지개’·이란 여자축구대표팀 ‘남자선수’ 등

입력 2015-10-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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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에 4일(현지시간) 상륙한 태풍 '무지개'의 강풍으로 쓰러진 도로 위 광고판. 사진=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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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Baidu)

1. 애플 “로밍비 없애는 협상 진행 중”

- 에디 큐 애플 부사장이 현재 자사가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해외로밍 비용을 없애기 위한 협상을 하고 있다고 밝혀

- 지난달 24일 영국 이브닝스탠더드지와의 인터뷰에서 큐 부사장은 “(애플 사용자들에게)로밍비용이 부과되지 않게 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해

- 다만, 구체적인 협의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아

- 초창기 아이폰 출시 당시 애플은 미국 이통사 AT&T에 미국 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압박한 것으로 알려져

2. 태풍 ‘무지개’

- 제22호 태풍 무지개가 중국 남부 연안에 상륙해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나

- 태풍 무지개는 4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광둥성을 강타, 무지개가 동반한 강풍과 폭우로 1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돼

- 이번 태풍은 지난 1949년 이후 10월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66년 만에 최고로 강력한 것으로 관측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 사진=AP/뉴시스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 남자 선수 8명

-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남자선수가 8명이 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어

- 무자타파 샤리피 이란 축구협회 징계위원장은 최근 현지언론을 통해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에 생물학적 남성이 8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폭로

▲그룹 아이콘이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을 마친 뒤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2. 아이콘

-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아이콘’ 인기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콘은 이날 1만3000여 명의 팬들 앞에서 “콘서트 표가 순식간에 매진됐다고 들었다”며 “팬들에게 감동받았다”고 인사해

- 아이콘은 데뷔 콘서트에서 하프앨범 ‘웰컴 백(WELCOME BACK)’에 수록된 곡 등 총 15곡의 무대를 소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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