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오키나와 노선 27일 신규 취항

입력 2015-10-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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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편도 항공권 6만3000부터 판매

제주항공은 7번째 부산발 국제선인 일본 오키나와 노선에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운행하는 신규 노선은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의 부산~오키나와 노선이다. 매주 화∙목요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50분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12시45분에 도착하며 오키나와에서 오후 1시35분 출발해 부산에는 오후 3시30분에 도착한다. 또한 토요일에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하고, 오키나와에서 오후 2시35분 출발해 오후 4시30분 부산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부산~오키나와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오는 7일 오전10시부터 13일 오후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웹∙앱에서 편도 항공권을 총액 운임 기준 6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도 변동될 수 있다. 이용기간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취항일인 27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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