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태권브이 정체로 지목된 황치열, 이정민 아나운서 덕분에 실검 등장?

입력 2015-10-05 07:2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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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황치열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태권브이의 정체가 가수 황치열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황치열과 이정민 아나운서의 인증샷이 화제다.

황치열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민누나! 고생하셨어요~ 누나 덕에 또 실검을~ 즐거운 추석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치열과 이정민 아나운서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KBS 아나운서들과의 노래 대결 이후 모습으로, 이정민 아나운서는 핑크빛 미니 원피스를, 황치열은 멋진 수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커플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등장한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의 정체로 지목됐다. 이날 '복면가왕' 태권브이는 '메뚜기도 한철'과 김동률·이소은의 '기적'을 열창했다. 여심을 흔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복면가왕' 태권브이는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