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나이에 아들 손자 며느리까지, 이한위 "꽃뱀한테 당해…개소리 집어치워"

입력 2015-10-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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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가 꽃뱀을 언급하며 분노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71회에서는 봉주(이한위 분)가 경숙(김혜리 분)의 가족관계증명서를 뗀 뒤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예고에서 봉주는 경숙이 나이를 속인 것도 모자라 며느리와 손주가 있는 것도 숨기고 자신과 결혼한 것에 격분한다. 그는 경숙의 친구에게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주며 "나 완전 꽃뱀한테 당한거네"라고 화를 참지 못한다.

경숙과 수경은 손발이 닳도록 봉주에게 빌지만 봉주는 단호하게 뿌리친다.

봉주는 성태(김정현 분)와 현주(심이영 분)에게 "삼촌 숙모처럼 똑똑한 사람들은 다 숨기는 거구나"라고 따지고, 성태는 "이 사람이 당신 처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나"라고 받아친다. 봉주는 "개소리 집어치워"라며 소리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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