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조이, 100일 그냥 지나쳐… "무던한 스타일이라"

입력 2015-10-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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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 했어요, 육성재, 조이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가수 육성재와 조이가 가상 결혼 100일을 기념일로 챙기지 않고 넘겨 서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한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기는 육성재와 조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3만원의 데이트 비용으로 서울 곳곳을 구경했다.

전집을 찾아 대화를 하던 중 조이는 육성재에게 "예전하고 많이 변한 것 같다"고 말했고, "육성재는 우리가 만난 지 얼마나 됐느냐"고 되물었다.

결혼 날짜를 따져보던 두 사람은 100일을 넘긴 사실을 깨닫고 서로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조이는 "성재 오빠도 기념일을 챙기지 않는 무던한 스타일이고 나도 그렇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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