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한도전'.(사진=MBC)
3일 오후 6시25분부터 방송될 ‘무한도전-2015 특별기획전’에선 유재석 박명수 등 6인의 멤버들이 두 명씩 팀을 이루어 총 10개의 아이템 기획안을 제출한 것을 내보낸다. 재치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위해 여섯 멤버들은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격론 끝에 10개 아이템을 결정했다.
아이디어 회의가 작년보다 더 진지하게 이루어진 만큼 아이템 심사에도 공정성을 담보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시청자들의 투표와 MBC 예능 PD 50명의 투표를 더해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방송에선 ‘2015 특별기획전 시상식’을 통해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가 모두 공개된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의 상황이 거듭 연속돼 멤버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렸다고 알려진 ‘2015 특별기획전’편에서 과연 어떤 멤버의 아이템이 채탤될지 방송전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3위권 안에 든 기획안은 실제로 제작될 예정이다. 그 중 하나의 아이템은 바로 촬영에 돌입, 3일 방송분 말미에 그 내용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