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내사격장 女 주인 괴한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

입력 2015-10-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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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괴한이 총기와 실탄 수십발을 탈취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오전 9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30∼40발을 들고 도주했다. 이 남성은 178cm의 키에 스포츠 머리를 하고 검정색 점퍼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실내사격장 여성 업주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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