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박-김인석 2세 공개 "코 어쩌면 좋아"

입력 2015-10-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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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박, 김인석 2세(사진=안젤라박 인스타그램)

'나 혼자 산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안젤라박, 김인석 부부가 2세를 공가했다.

안젤라박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사진을 게재했다.

안젤라박은 "남편이 못생겼데요. 난 귀엽기만 한데"라는 글과 함께 "태어난 날, 1일, 저 코 어쩌면 좋아, 믿겨지지 않겠지만 성형수술 안했음. 다행히 크면서 코가 정신차렸다. 구분못할까봐 핑크리본. 저 여자입니다"라는 센스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폭소케 했다.

사진 속 아기는 눈도 뜨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분홍색 리본을 머리에 하고 속싸개에 곱게 쌓여 있어 귀여움을 발산했다.

한편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는 지난 2014년 지인 소개로 만나 그해 11월28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인석의 6세 연하 예비신부인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의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다. EBS 라디오 '귀가 트이는 영어', KBS국제방송 'K-Pop Connection'을통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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