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김민재, 손나은 향한 마음 랩으로 전해..OST 참여

입력 2015-10-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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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사진=tvN 금토드라마 '두번째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가 래퍼로서 역량을 발휘한다.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 김민재와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연출 김형식 극본 소현경)' OST의 신곡 '별'을 통해 듀엣 호흡을 맞춘다.

2일 정오 공개된 '두번째 스무살 OST Part 6 – 별'은 따뜻한 사운드의 미디엄 템포 힙합으로 닿지 않는 사랑을 별에 빗대어 표현한 후렴구가 특징인 곡이다.

솔라가 여대생의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음색을, '쇼미더머니4' 를 통해 래퍼로서 큰 가능성을 보여준 김민재가 직접 랩을 선보여 곡의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 중인 김민재는 이번 OST를 통해 배우가 아닌 래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랩 메이킹을 직접 하여 극 중 김민수(김민재 분)가 여자친구인 오혜미(손나은 분)에게 느끼는 감정을 가사에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랩 녹음 당시 '쇼미더머니4' 우승자인 베이식이 직접 녹음 현장을 방문해 가사 전달에 대한 전반적인 랩 코칭을 해주고 가수로서 첫 데뷔하는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등 큰 의리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15학번 새내기가 된 여주인공 하노라의 생기발랄한 캠퍼스라이프를 그린 드라마.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박효주 등 매력만점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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