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양 회장 집 족보에 ‘당황’…문보령ㆍ김혜리 정체 탄로

입력 2015-10-02 19:06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양 회장 집 가족관계를 알고는 당황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주경민(이선호 분)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양 회장(권성덕 분) 집안 족보에 당황했다.

또한 경민은 유현주(심이영 분)의 아들인 김동우(손장우 분)가 추경숙(김혜리 분)의 손자였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형수님”이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역전된 관계에 의구심을 감추지 못했다.

현주는 경숙과 수경을 불러놓고 “언제까지 이 비밀이 유지될 거라 생각하세요”라고 따끔하게 충고한다. 수경은 현주의 말에 “내가 알아서 해요”라고 퉁명스럽게 말한다.

한편 박봉주(이한위)는 병원에서 의사들이 경숙에게 정수 어머니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경숙에게 아들이 있냐고 묻는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