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형 마케팅 적중한 ‘쉐프의 부대찌개’, 소자본 창업시장 다크호스 급부상

입력 2015-10-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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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무한리필 마케팅으로 소비자 지갑 활짝, 전국 가맹점 계약 잇달아

불황기 장기화되면서 프랜차이즈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변화된 경기 상황에 적응하지 못한 기존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속수무책으로 매출하락의 악순환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불황형 마케팅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 신흥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빠르게 시장의 주도권을 잡아나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전국권 가맹활동을 본격화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쉐프의 부대찌개’는 불황 맞춤형 메뉴구성과 마케팅 전략이 적중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높은 수익률이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는 경북, 경남, 충남, 부산 등 전국구로 가맹사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창업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쉐프의 부대찌개’만의 성공비결은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전략에서 찾을 수 있다. 부대찌개를 2인분 이상만 주문하면 고르곤졸라 피자, 돈가스, 냉면, 막국수 중 원하는 메뉴를 덤으로 제공하고, 라면사리와 공기밥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전략이 닫혔던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는 것.

또한 식음료 창업 성공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메인 메뉴의 맛 또한 평균 이상이라는 평가다. 정성을 다해 8시간 동안 우려낸 사골육수에 재료를 아끼지 않고 햄, 김치, 치즈, 마카로니 등을 듬뿍 올려낸 ‘쉐프의 부대찌개’는 한 번 먹으면 다시 찾게 되는 감칠맛으로 ‘부대찌개 3대 맛집’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했다.

여기에 본사차원의 상생 경영으로 가맹점주의 이익을 크게 확대하면서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의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인 창업 비용을 크게 낮춰 소자본 창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본사 마진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가맹점주의 순수익을 크게 확대했다. 최근에는 본사 마케팅 지원으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TV협찬광고를 진행하면서 지역상권에서도 일 10회 이상의 테이블 회전, 일 평균 매출 300만원 이상을 꾸준하게 기록하며 수익률 35%를 구축하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로 가맹점 확대에 나가고 있는 ‘쉐프의 부대찌개’를 통해 지역상권을 선점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희망창업이벤트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 문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hefbudae.com) 및 본사 전화(1899-593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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