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아내 김가연 12첩 반상에 요리 실력 뽐내 "가장금"

입력 2015-10-02 12:43수정 2015-10-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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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임요환이 '자기야'에 출연한 가운데, 아내 김가연의 내조 비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김가연의 집을 방문해 집밥을 맛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스로를 '가장금'이라고 소개한 김가연은 멤버들에게 '전라도식 한정식'을 대접해 눈길을 샀다.

김가연은 생선구이, 각종 찌개, 꽃게찜은 물론, 수시로 젓가락질을 부르는 다양한 반찬 등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김가연 집에는 프로게이머인 임요환을 위한 전용 게임방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임요환이 언제든 쉴 수 있는 안마 의자를 소개했고, 주문 즉시 요리가 제공되는 야식 메뉴 차림표를 공개하며 남다른 내조를 과시했다.

한편 임요환은 지난 1일 방영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장인 어른과의 첫 대면을 회상해 눈길을 샀다.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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