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 김혜리에 속은 사실 알고 분노…"꽃뱀한테 당했구만!"

입력 2015-10-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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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가 김혜리에게 속은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76회에서는 봉주(이한위 분)가 경숙(김혜리 분)의 가족관계증명서를 뗀 후 경숙이 나이를 속인 것도 모자라 며느리와 손주가 있는 것도 숨기고 자신과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된다.

봉주는 "와 나 완전 꽃뱀한테 당한거네"라며 분노하고 이후 성태(김정현 분)와 현주(심이영 분)에게 사실을 알고도 자신에게 말하지 않은 데 대해 따진다.

봉주는 "나 살다살다 별... 삼촌 숙모처럼 똑똑하신 분들은 다 숨기는 거구나"라고 토로한다.

이에 성태는 현주를 감싸며 "이 사람이 자네 처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줄 알아? 이 사람도 피해자야"라고 말하고, 봉주는 "개소리 집어치우라고!"라며 소리를 지른다.

한편 양회장(권성덕 분)은 염순(오영실 분)과 임실장(김태영 분)에게 "이렇게 보니깐 두 사람이 잘 어울리네. 둘이 한번 잘해보라"고 말하고, 두 사람은 그 말에 쑥스러워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서서히 거짓이 드러나고 갈수록 인물 관계가 흥미진진해져가고 있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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