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가고 미스터리 스릴러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온다 “첫 방송부터 시체발견”

입력 2015-10-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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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사진제공=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용팔이’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뜻은 순우리말로 작은 연못을 뜻한다. 마을 아치아라는 10년 연속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될 정도로 평화로운 시골 마을이다. 이웃집 똥개가 새끼를 몇 마리 낳았는지 마을 사람들이 모두 알 정도로 서로 모르는게 없는 가족같은 이웃이다.

하지만 여자주인공 한소윤(문근영 분)이 이곳에 발을 들인 후 오랫동안 암매장되어있던 시체를 발견하면서 작고 평화로운 마을이 서서히 변해간다.

애당초 시체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었지만 결정적인 계기를 통해 진실에 다가가기 시작한 소윤, 그리고 삼수 끝에 경찰이 됐지만 시골 파출소에서 이상과 다른 현실을 마주하며 수사를 향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던 남자주인공 박우재(육성재 분)가 소윤과 함께 진실을 추적하면서 숨겨져 있던 마을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날 예정이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시체발견이라는 큰 사건과 함께 아치아라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된다”며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로 첫 방송부터 아치아라에 강하게 빨려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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