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마지막회, 시청률도 20%대 회복하며 유종의 미 거둬…‘그녀는 예뻤다’ㆍ‘장사의 신 객주’ 뒤이어

입력 2015-10-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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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 김태희 (출처=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마지막 회까지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극을 종영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는 시청률 20.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기록한 시청률 18.4%보다 2.0%P 상승한 수치다.

줄곧 동 시간대 1위 시청률 자리를 지켜온 ‘용팔이’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달 16일 방송으로 21.5%를 기록했다.

‘용팔이’ 마지막회는 김태현(주원 분)이 이채영(채정안 분)의 복수를 막고 간암 2기였던 한여진(김태희 분)의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해피엔딩으로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시청률 10.2%를 기록했고,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는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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