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모델선발대회 1500명 이상 몰려

입력 2007-03-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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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화건설 꿈에 그린 모델선발대회가 12일 월요일부터 20일 화요일까지 9일간의 짧은 응모기간에도 불구하고 1500명 이상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응모자들 중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의사, 디자이너, 음악가, 한의사,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전국의 전문 여성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화건설은 이번 행사에 응모한 1500여명 중 본선 진출자를 서류심사로 선발해 22일 목요일 발표한다. 선발된 본선 진출자는 23일 카메라테스트를 거쳐, 4월 3일 화요일 63시티에서 진행하는 최종 결선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결선의 심사위원으로 신경숙 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등 여성 오피니언 리더와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하 감독과 김용준 영화제 작가협회장 등 각계의 저명인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회사관계자 뿐 아니라,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이유는 객관성 확보는 물론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대회 참가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세련된 이미지를 찾아냄으로써, 한화건설이 새롭게 추구하는 도회적·감각적인 ‘꿈에그린’ 브랜드 컨셉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다.

본선진출 과정은 추후 tvN에 녹화 방송되며, 5월부터 한화건설의 공중파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상금 천만원 외, 별도의 모델료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꿈에그린 모델선발대회 홈페이지(www.dream-green.com)를 통해, 별도로 네티즌 인기상 투표가 진행된다. 여기서 선정된 인기상 수상자는(1명) 상금 2백만원이 부여되고, 참여 네티즌에게도 갤러리아 상품권(10명) 및 영화 2인 예매권(100명)이 증정된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이번 모델선발대회 당선자는 한화건설의 새로운 변화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인물이 되는 만큼, 오피니언 리더 층의 의견과 네티즌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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