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자밀킴 vs 케빈오, 결승과 다름없는 라이벌 미션 펼쳐

입력 2015-10-0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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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참가자 자밀 킴과 케빈 오가 손에 땀을 쥐는 미션 대결을 펼쳤다.

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라이벌 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케빈 오와 자밀 킴이 대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케빈 오와 자밀 킴은 마룬5의 'she will be loved'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김범수는 "감동을 넘어섰다. 사건이다. 제 음악 인생에 받았던 영감들 중 하나다"라며 극찬하고 나섰다.

이후 심사위원들은 갈등에 빠졌고, 성시경은 "편곡 직접 한 거냐. 나는 '슈퍼스타K7' 못하겠다. 미쳤다"라며 혀를 내둘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케빈 오와 자밀 킴의 라이벌 미션 결과 발표는 '슈퍼스타K7'만의 악마의 편집으로 다음 주로 미뤄져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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