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고준희에 '의심어린 눈초리'

입력 2015-10-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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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고준희를 의심하고 나섰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6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을 몰래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김혜진이 버스정류장에서 졸고 있는 것을 보고 차에서 내렸다. 김혜진은 지성준을 돕다 감기에 걸렸다. 지성준은 김혜진 몰래 버스에 탔고, 옆자리에 앉아 잠든 김혜진에게 어깨를 빌려줬다. 김혜진은 이 사실을 모른 채 허겁지겁 내렸고, 지성준은 "겁도 없이 아무데서나 자"라며 걱정했다.

특히 지성준은 의사인 친구에게 '15년 전 내가 알던 사람이랑 자꾸 겹쳐지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 오히려 내가 알던 그 사람은 뭔가 낯설기도 하고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느낌도 자꾸 들고'라며 김혜진과 민하리(고준희 분)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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