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라이벌 미션, 백지영-성시경 심사 포기..제작진 "이번 미션, 감히 레전드"

입력 2015-10-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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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라이벌 미션(사진=Mnet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이 생방송 진출자를 선발하는 마지막 관문인 라이벌 미션만을 남겨두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1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Mnet '슈퍼스타K7' 7회 예고편에서는 심사위원 4인방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라이벌 무대에 극찬하고, 때로는 괴로워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간 속 시원한 심사평을 쏟아냈던 성시경이 라이벌 무대 심사 도중 "비교할 수가 없다. 나는 '슈퍼스타K' 못하겠어"라는 탄식과 함께 머리를 감싸 쥐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성시경을 혼돈에 빠트린 무대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윤종신이 "냉혹한 게 오디션이다. 그럼 집에 가"라고 응수하자 백지영이 "제가 나갈게요"라고 답하는 등 심사위원의 모습에서 라이벌 미션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이 밖에도 심사위원 4인방은 "무시무시하다", "말도 안 되는 대결이다", "(지원자들이) 자랑스럽다", "'슈스케'에서 이제까지 없었던 무대다", "믿을 수가 없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이번 라이벌 미션 무대는 감히 레전드라 말할 수 있는 무대들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밀킴과 케빈오의 대결이라니…", "내가 심사위원이어도 엄청 고민 할 듯", "슈퍼위크가 생방송 만큼 치열한 듯", "이번 시즌 대박이다" 등 다양한 기대감을 보내주고 있다.

한편 실력자들의 향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Mnet과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슈퍼스타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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