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데이터 등 기업의 IT 환경에 최신의 웹 2.0 기술을 구현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오라클 웹센터 스위트(Oracle WebCenter Suite)'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라클 웹센터 스위트는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Oracle Fusion Middleware) 제품군의 하나로, 개발자가 온라인 작업 환경에서 트랜잭션 프로세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정형/비정형화된 콘텐트, 커뮤니케이션과 웹 2.0 서비스가 결합된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기업은 기존의 IT 환경에 웹 2.0을 구현해 상호연동, 맞춤화, 확장성, 통합성을 갖춘 표준 기반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번 신제품은 향후 발표할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기반으로, 현재 사용 중인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