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비디오 '사라진 소녀' 영상 캡쳐)
배우 김옥빈의 동생 김고운이 언니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윤종신의 '사라진 소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섰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김옥빈 동생 김고운은 가수 윤종신이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 8월호의 '사라진 소녀'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 곡은 지난 8월 31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모티브가 된 영화는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이다.
'사라진 소녀'는 사랑하는 부모님의 품이 편하지만 꿈을 위해 당당히 비상하겠다는 소녀의 고백이 담겨 있다.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8월 30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김고운은 맑고 순수한 연기를 선보였다. 긴 생머리와 반바지를 입은 모습은 소녀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소파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신비스러운 매력을 가진 언니 김옥빈의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김옥빈 동생 김고운 정말 예쁘다" "김옥빈 동생 김고운, 자매가 저렇게 예뻐도 되는거냐" "김옥빈 동생 김고운, 언니에게는 없는 순수미 마저 갖췄다" 등 다영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