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많은 러블리즈, 아이콘… 신인 아이돌 컴백 러시

입력 2015-10-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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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길고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러블리즈를 비롯해 아이콘 등 신인 아이돌의 컴백 붐이 불고 있다.

첫번째 주자는 갓세븐(GOT7)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새 미니열범 매드(MAD)의 타이틀곡 '니가 하면'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1일에는 서지수의 합류로 8인 완전체로 돌아온 러블리즈(Lovely)도 컴백했다. 특히 러블리즈는 과거 멤버였던 서지수가 동성애 및 성희롱 루머에 휩싸이며 시련을 당하기도 했다. 러블리즈는 신곡 'Ah-Choo'(아츄)로 컴백했다. 아츄는 한 마디로 러블리즈 특유의 색깔을 극대화한 곡이다. 순수, 맑음, 귀여움, 밝음 등 '소녀'란 단어를 생각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긍정적인 느낌들을 모두 담아냈다. 그룹 명처럼 비주얼로 노래로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사랑스러움'을 표현한다.

아이콘 역시 1일 0시 '리듬타'와 '에어플레인'이 포함된 데뷔 하프앨범 '웰컴백(WELCOME BACK)'을 공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아이콘은 오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하고 오랫동안 데뷔를 기다리고 성원해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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