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수호(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 엑소 수호가 영화 '글로리데이'를 들고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찾은 가운데 한국영화와 엑소에 대한 사랑을 부탁했다.
1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가 영화 '글로리데이' 출연진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영화 '글로리데이' 팀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를 찾은 수호는 부산국제영화제 주관방송사 KBS와 함께 한 인터뷰에서 영화제에 참석한 기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한국영화에 대한 사랑을 당부했다.
수호는 "해외에 있는 많은 엑소 팬 여러분들 포함해 영화 팬들께서 한국 영화와 엑소 모두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에서 전 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