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가 IBM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리튬에어 2차전지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컨소시엄에 참여 기대감에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일진전기는 전일대비 280원(4.73%) 상승한 619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다국적 IT기업인 IBM이 차세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리튬에어 2차전지에 대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컨소시엄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그룹 계열회사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 중인 LG화학과 삼성종합기술원, 친환경 화학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한화그룹, 중견기업인 일진전기등 국내 기업들도 리튬에어 배터리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IBM과의 연구개발 및 사업 제휴 여부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폭스바겐 사건으로 뉴인텍, 피앤이솔루션등과 함께 관련주로 부각된 바 있는 일진전기는 이같은 소식이 더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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