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폭스바겐 경유차 7차종에 대해 배출가스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유로 6 기준 5차종(골프, A3, 제타, 비틀, 운행차<섭외중> 1차종)과 유로 5 기준 2차종(골프, 운행차<티구안> 1차종)이다.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국내에 판매된 유로 5 차량 12만대 리콜 계획을 공문으로 제출함에 따라 유로 6 차량을 우선적으로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된 차량은 총 12만1000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