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제품 '더 원 1MG' 출시

입력 2007-03-21 13:32

KT&G는 국산 최초 타르 1mg제품인 '더 원'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더 원 1Mg'와 '더 원 프레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KT&G는 "더 원 리뉴얼 제품의 출시는 초 저타르시장에서 시장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더 원'브랜드의 이미지를 일관성 있게 통일시켜 브랜드파워를 강화하기 위해서이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더 원'은 소비자와의 약속을 의미하는 반지를 메인 심볼로 해서 '더 원 1MG'은 시원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아쿠아 블루 컬러를, '더 원 후레쉬'는 청량감 있는 그린 컬러를 각각 적용해 기존 '더 원 0.5'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KT&G 관계자는 "특히 '더 원 1MG'는 대나무활성숯 필터를 적용해 기존의 강점인 부드럽고 깨끗한 맛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빨림성과 연량감을 개선해 품질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브랜드명은 같지만 외관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던 모브랜드와 후속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통일시킴으로서 KT&G 대표브랜드 '더 원'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시키고자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