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대통합위원장, ‘청년희망펀드’ 동참

입력 2015-09-30 14:07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했다.

한 위원장은 30일 오전 신한은행 서울 광화문 S-타워 1층 지점에서 청년희망펀드를 약정했다.

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의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청년희망펀드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초대 노사정위원장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이번 노사정 대타협의 의의와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노사정 대타협의 의미를 확산하고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위해 펀드에 동참하게 됐다”고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대통합위 관계자는 “기부액수를 비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보아 한광옥 위원장 본인이 액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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