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은 21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최대 720억원, 19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87%, 106% 높게 잡은 것이다.
예당온라인은 지난해 2월 연매출 308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의 전망치를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매출 385억원과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예당온라인은 올해 긍정적 실적 전망의 근거로 댄스게임 '오디션'의 국내외 인기와 '에이스온라인' '프리스톤테일2' 등 신작 게임 출시, 해외 수출 확대 등을 들었다.
회사측은 '오디션'의 경우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경신하고 있으며, 이달말부터 미국, 브라질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