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우리은행장, 박해춘 LG카드 사장 내정

입력 2007-03-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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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으로 박해춘 LG카드 사장이 사실상 결정됐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오전 회의를 열어 박 사장과 이종휘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최병길 금호생명 대표 등 3명의 후보 가운데 박 사장을 후보로 추천키로 결정했다.

행추위는 이날 오후 2시 명동 은행 연합회에서 공식 발표와 함께 내정자 기자회견을 함께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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