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캐리, 땅에 천만 달러 묻은 사연? "문구점에서 구한 수표로 아버지에…"

입력 2015-09-30 11:06수정 2015-09-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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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짐캐리가 최근 교제한 여자친구의 자살로 비통함에 빠진 가운데, 과거 아버지와의 약속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6월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짐캐리의 '천만달러 약속'편이 방송됐다.

짐캐리는 과거 데뷔 전, 가난에 시달려하던 아버지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문구점에서 구한 가짜 수표에 천만 달러를 써서 아버지에게 선물한 것.

그의 아버지는 이 천만달러를 잘 간직해달라고 짐 캐리에게 유언했다.

이후 영화 '마스크'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할라우드 톱스타로 우뚝 선 그는 2000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게 됐다.

이에 짐캐리는 아버지와의 약속을 회상했고, 천만달러의 실제 수표를 아버지가 잠든 땅 속에 함께 묻었다.

한편 짐 캐리는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아일랜드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가 최근 자살함에 따라,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의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알려졌으며, 항간에는 카트리나 화이트가 사망하기 전 두 사람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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