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전 여자친구 사망, 이현이 짐 캐리 발언 재조명 “잘생겼지만 잘 웃지 않는다”

입력 2015-09-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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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 (출처=JTBC ‘속사정쌀롱’ 방송화면 캡처 )

헐리우드 배우 짐 캐리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카트리나 화이트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과거 모델 이현이가 언급한 짐 캐리의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3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서는 ‘내 심장이 쿵한 순간’에 대해 각자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모델 이현이는 “실제로 배우 짐 캐리를 봤다”며 “짐 캐리가 너무 잘생기고 잘 웃지도 않았다”고 짐캐리를 실제 만난 느낌을 언급했다.

한편, 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터는 29일(현지시간) 짐 캐리의 여자친구이자 아일랜드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가 전날 미국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카트리나 화이트의 자살 소식에 짐 캐리는 “굉장한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는 심경을 전했다.

카트리나 화이트와 짐 캐리는 2012년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몇 개월 후 결별했으나 2년 뒤 재회해 다시 공개열애를 했다. 하지만 카트리나 화이트가 사망하기 전까지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그는 유서를 통해 짐 캐리와 헤어졌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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